팔차선 도로를 이탈하였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61 난 끝내 유혈목이 에게 나를 내어주고 말았다 난 끝내 유혈목이 에게 나를 내어주고 말았다세상에서 가장 가한 독을 내뿜는다는 유혈목이 그렇다 과장은 유혈목이였다 어린이날 1부,2부 행사가 모두 청소년센터주관이다 우린 예산만 주는 것이고 결산만 받으면 끝이다 갑자기 간섭하는 센터쪽에서도 많이 당화하는 눈치다 하지만 실시간 사람을 괴롭히니 안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난 초기대응을 잘 못했다 이 업무는 분명 직원업무였으니 난 서포트만 하면되었는데 과장의 괴롭힘을 내가 당하는 것이 나을 듯하여 내가 주가 된 것이 잘못된 것이다 행사날 민간이 준비한 행사가 고무원이 준비한 행사와 같겠는가 전 날 지시를 했음에도 당일 아침에 행사자 셋팅도 되어 있지 않았다 드디어 과장이 먹이를 발견한 순간이다 1부가 끝나고 갑자기 팀장들 사무실 집결을 시키더니 인권은 저 하늘 .. 더보기 100-60 떠나고 싶지만 나의 두 발은 그 곳에 고착 되어 버렸다 떠나고 싶지만 나의 두 발은 그 곳에 고착 되어 버렸다셀 수 없는 사건과 사고 속에서 나의 옷들은 형체를 알 수 없게 찢겨져 버렸고 나는 늘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에서 혼란을 겪었다 뱀의 긴혓바닥은 늘 얼굴을 햩았고 그로인하여 이성적인 생각은 사라져 버렸다 다시 돌아가기 위한 몸부림을 할 시간마저 없었다 늘 시간과의 싸움 감정과의 싸움 그로인한 지뢰밭 하루에도 첫 번씩 옷을 갈아 입으며 8층 옥상을 생각한다 그런 나를 잡아 주는 건 두 눈이 맑은 아이들이었다 나는 살아가야 했고 사라 남아야 했다 더러운 회식 자리가 끝나고 과장은 본인이 나를 조정하는 것이어려울 것이라 판단한 듯 했다 조용히 때를 기다리는 이리처럼 날 응시하고 있다 의회의원은 날마다 호출이고 난 그의 청과 의회에 대한 불만을 뱉어내는 쓰레기.. 더보기 100-59 모난돌은 더 이상 깍이고 싶지 않았다 모난돌은 더 이상 깍이고 싶지 읺았다처음 사차선 도로에서의 주행이 생각난다 처음 회식을 하던 날 수를 마시지 않고 본인을 바라 보았다는 이유 같지 아노은 이유로 인사가 나 떠나던 날까지 더 이상 인간이기를 포기 하면서 비열하고 저렴하게 날 괴롭혔던 인간의 탈을 쓴 짐승 그 짐승이 다시 환생을 한 모습이다 과장과 뱀의 혀를 가진 직원 하지만 처음 그때도 그랬 듯이 몇 번의 목련이 피었다 져도 나무는 그대로다 난 변하지 않았고 더러운 무리와 타협 하지 않았다 국장의 냉장고에 개고기가 떨어지지 않게 상납하고 있었고 국장에게 대형 죽순을 구입하여 수를 만들어 상납 하는 건 일상이었다 맞다 아기 때는 보이지 않던 부모의 모습이 그리고 아기 때는 보이지 않던 시장바닥을 움직이는 조직의 세계가 팀장이라는 직급을 달고.. 더보기 100-58 뱀처럼 간사한 혀를 날름 거리는 직원 뱀처럼 간사한 혀를 날름 거리는 직원" 팀장님 과장님은 센터장들과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시는데 팀장님 환영식을 해준다는데 날짜를 어떻게 할까요" " 우리가 수감기관인데 무슨 저녁을 얻어 먹고 술을 마셔요 그게 말이 됩니까" " 과장님이 허락 안하실텐데요" " 과장님께는 제가 이야기 할께요 식사자리를 꼭 해야한다면 점심으로 하세요" 고장은 한가롭게 바깥을 바라보며 콧노래 중이다 아마 직원이 이미 과장에게 전다를 했을 것이다 저녁술은 어려울 것 같다고 " 과장님 세터장들이 식사 하자고 하는데 식당을 어디로 할까요 과장님 점심 언제 비시나요" " 응 아무때나 해 난 상관 없어" " 네 그럼 시간 정해지면 말씀 드릴께요" 자리로 돌아와 직워네게 점심으로 날짜 잡으라고 이야기를 하니 " 과장님이 아무말도 안하세.. 더보기 100-57 또 다시 더러운 짐승에게 발목을 잡히고 또 다시 더러운 짐승에게 발목을 잡히고사연끝에 그야말로 가장 많은 경력을 가지고 조직에서 능력을 인정 받고 철저하게 이용 했지만 고개를 숙이지 않아서 제일 늦게 한 6급 승진 난 설레였다 이유는 이제 이 곳에서 나갈 수 있겠구나 이제는 나도 다른 직원들처럼 술 취하고 온 몸이 문신한 사람이 아닌 조금은 정상인들을 만날 수 있겠구나 " 차팀장 잠깐 내려와 봐요" 국장실 호출이다 무슨일일까 " 부르셨어요" " 거기 앉아 봐요 차팀장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그런데 한번만 부탁 좀 합시다 요즘 과에 고질 민원이 많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김과장이 내려 와서 부탁을 하고 가네 우리 차팀장 1년만 보직 받을 때까지만 있게 해달라고 부탁좀 해요 차팀장 가버리면 사나운 민원들 감당할 사람이 없다고 하는데" " 국장님 저 저.. 더보기 100-56 커피 한 잔과 함께 떠오르는 잔인한 추억 커피 한 잔과 함께 떠오르는 잔인한 추억자리를 정돈하고 팀의 업무 인수인계를 받고서 마침내 오른손에 들려진 인스턴스 커피 한 잔 의자를 뒤로 하고 아니 팀원들을 외면하고 앉았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한사람은 신규, 한사람은 조직에서 밀어낸 직원 그리고 업무 보조 답이 나오지 않는 구조 처음 사차선에 섰던 날이 생각났다 설레임 그리고 두려움, 왕따, 처절한 몸부림 그리고 영역 표시한 나의 자리 청장실에 일년 사업 계획표를 결재 받기 위해 들어 갔다 조직에서 나를 사용하는 용도는 말 그대로 악질, 고질 민원을 해결용이다 그래서 국장, 청장과 대면하는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나의 발걸음은 늘 씩씩하였고 누구도 나에게 함부로 하지 못했다 " 안녕하십니까 올해 사업계획서입니다 " 슬쩍 날 바라본다 그러던지 .. 더보기 100-55 결국엔 그렇게 되었다 결국엔 그렇게 되었다시간은 밤과 낮을 반복하면서 흘러 갔다 여전히 알코올 중독자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끝내고 딸아이와의 씨름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인사엔 다른 곳으로 보내주겠지 사실 저번 인사에도 시골동으로 보내주라고 요청 하였으나 거절 당하고 벌써 3년이 지들도 양심이 있으면 보내 주겠지 국장도 이번엔 기다리라고 했다 난 근평을 앞번호를 주라는 것도 아니고 그동안 윗분들의 요청으로 1년을 더 근무했으니 이제 놔 주라는 것이다 어쩌면 당연한 권리 아닌가 써 먹었으니 이제 놔주라는 것이다 아침부터 분위기가 폭풍전야다 늘 그렇다 인사가 있는 날은 업무도 인간관계도 모두가 꽝이다 모두 앉아만 있을뿐이다 6시가 훨씬 넘어 인사가 났다 우리구는 항상 6시 넘어서다 직원들은 받아 쳐먹고 안들어 주면 난리.. 더보기 100-54 아직은 가슴 몽글한 사랑 아직은 가슴 몽글한 사랑근평기간이다 여기 저기 삼삼 오오 짝을 지어서 소곤대는 직원들 열심히 국장실로 드나드는 직원들 난 지들이 써먹었으니까 양심은 있겠지 하고 커피 한 잔 들고 나왔다 7급은 경기도에서 정정당당하게 받았다 법에 의해서 그 어떤 수근거림도 없이 그리고 난 전출입으로 이동을 했기 떄문에 직급 그대로 온 것이다 하지만 이 곳은 나보다 첫 발려이 빠른 직원들도 8급이다 7급을 달기 위해서도 로비를 해야 하고 돈을 들여야 하는 곳이 이곳이다 시궁창 냄새가 역겨워 호흡하기 어렵다 면전에 대고 돈의 액수를 이야기 하고 요구한다니 이게 가당키나 한 일인가 그럼에도 한마디 못하고 돈을 갔다 바치는 모지리가 이곳 공무원들이다 이런 공무원들이 부정을 하지 않는다고 누구 이야기 할 수 있겠는가 본인도 주었으..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