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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3 갑자기 폭풍은 몰아쳐 오고 갑자기 폭풍은 몰아쳐 오고 큰아이가 한 달에 한 번 체육관을 가고 학원은 한달에 한 번도 안가는 이유가 가관이다 같은반 친구의 학원시간이 오후 6시부터인데 그 친구 학원갈 때까지 같이 축구도 하고 놀아 주고 그 친구는 학원을 가고 본인은 모든 걸 다 빼먹고 집으로 오는 것이다 어쩌다 가는 날은 그아이의 스케줄이 변경 된 날이다 회초리를 들어 보고 아무리 말을 해도 들어 먹지를 않는다 또라이 지 애비의 모습이 언뜻 언뜻 보일때면 소름이 끼친다 " 너 엄마가 이야기 할 때 무슨 생각하지" " 응" " 무슨 생각 엄마한테 이야기 해줄 수 있어" " 응 엄마가 잔소리 하면 난 다른 생각해 그래서 엄마말이 하나도 기억도 안나고 화도 안나" 어쩌면 똑같다 그 놈하고 날마다 술쳐 먹고 왜 그러냐고 화를 내면 아무소리.. 더보기
100-62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고난끝에 내려온 동은 그야날로 풍지박산 일보직전이다 팀장은 민원이 오면 2층으로 도망가 버리고 임신 중인 두명의 직원들이 험악한 민원들을 상대하고 있었다 가장 좋아하는 건 직원들이다 하기야 이제부터 악성민원에서 해방 되서 좋아 하겠지 날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을 것이다 난 누구와도 개인적인 관계는 맺지 않는다 맨 처음 만난 사람은 구청에 있을 때에 항상 흰색 양복을 입고 폼을 내면서 나에게 왔던 수급자 노인이다 이 곳에 오니 가관이다 동장에게 매주 와서 용도늘 뜯어 내고 있었다 그 짓부터 잡았다 분개한 노인은 날 죽이겠다고 와서 한 바탕 행패다 임산부들은 모두 2층으로 보내고 나 혼자 감당했다 가지고 온 유모차로 나의 정강이를 때려 버려서 그자리에서 시퍼렇게 멍이 들었다 노인이 겨.. 더보기
100-61 생각하는 척 뒤로는 악의 손을 숨겨둔 사람 생각하는 척 그러나 뒤로는 악의 손을 숨겨둔 사람본격적인 전쟁이 시작 되었다 담당과장은 팀장들을 소집하여 본 건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한다 금전적인 보상을 다시 회의 석상에서 올리고 자기는 누군가와 싸움을 할 때는 저녁에 잠을 안자고 그 사람을 괴롭힐 방법을 A4 용지에 쓰면서 연습을 한다고 한다 세상에 이런 인간도 인간사회에 공존하는구나  날 따라 다니면 괴롭히는 요물이 자꾸만 발까락 사이에서 요동을 친다 " 왜 나 건들지마 지금 폭팔 일보직전이야" " 아봐 바보, 녹음해 빨리" 그렇다 녹음 정확한 증거가 필요했다 난 잠시 자리를 비우는척하며 핸드폰의 녹음 기능을 켜고 그동안 있었던 일을 처음부터 정리를 하면서 과장의 동의를 동시에 얻어 냈다 물론 금전을 요구한 것 까지 - 아제 됐다 넌 이제 .. 더보기
100-61 난 끝내 유혈목이 에게 나를 내어주고 말았다 난 끝내 유혈목이 에게 나를 내어주고 말았다세상에서 가장 가한 독을 내뿜는다는 유혈목이 그렇다 과장은 유혈목이였다 어린이날 1부,2부 행사가 모두 청소년센터주관이다 우린 예산만 주는 것이고 결산만 받으면 끝이다 갑자기 간섭하는 센터쪽에서도 많이 당화하는 눈치다 하지만 실시간 사람을 괴롭히니 안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난 초기대응을 잘 못했다 이 업무는 분명 직원업무였으니 난 서포트만 하면되었는데 과장의 괴롭힘을 내가 당하는 것이 나을 듯하여 내가 주가 된 것이 잘못된 것이다 행사날 민간이 준비한 행사가 고무원이 준비한 행사와 같겠는가 전 날 지시를 했음에도 당일 아침에 행사자 셋팅도 되어 있지 않았다 드디어 과장이 먹이를 발견한 순간이다 1부가 끝나고 갑자기 팀장들 사무실 집결을 시키더니 인권은 저 하늘 .. 더보기
100-60 떠나고 싶지만 나의 두 발은 그 곳에 고착 되어 버렸다 떠나고 싶지만 나의 두 발은 그 곳에 고착 되어 버렸다셀 수 없는 사건과 사고 속에서 나의 옷들은 형체를 알 수 없게 찢겨져 버렸고 나는 늘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에서 혼란을 겪었다 뱀의 긴혓바닥은 늘 얼굴을 햩았고 그로인하여 이성적인 생각은 사라져 버렸다 다시 돌아가기 위한 몸부림을 할 시간마저 없었다 늘 시간과의 싸움 감정과의 싸움 그로인한 지뢰밭 하루에도 첫 번씩 옷을 갈아 입으며 8층 옥상을 생각한다 그런 나를 잡아 주는 건 두 눈이 맑은 아이들이었다 나는 살아가야 했고 사라 남아야 했다 더러운 회식 자리가 끝나고 과장은 본인이 나를 조정하는 것이어려울 것이라 판단한 듯 했다 조용히 때를 기다리는 이리처럼 날 응시하고 있다 의회의원은 날마다 호출이고 난 그의 청과 의회에 대한 불만을 뱉어내는 쓰레기.. 더보기
100-59 모난돌은 더 이상 깍이고 싶지 않았다 모난돌은 더 이상 깍이고 싶지 읺았다처음 사차선 도로에서의 주행이 생각난다 처음 회식을 하던 날 수를 마시지 않고 본인을 바라 보았다는 이유 같지 아노은 이유로 인사가 나 떠나던 날까지 더 이상 인간이기를 포기 하면서 비열하고 저렴하게 날 괴롭혔던 인간의 탈을 쓴 짐승 그 짐승이 다시 환생을 한 모습이다 과장과 뱀의 혀를 가진 직원 하지만 처음 그때도 그랬 듯이 몇 번의 목련이 피었다 져도 나무는 그대로다 난 변하지 않았고 더러운 무리와 타협 하지 않았다 국장의 냉장고에 개고기가 떨어지지 않게 상납하고 있었고 국장에게 대형 죽순을 구입하여 수를 만들어 상납 하는 건 일상이었다 맞다 아기 때는 보이지 않던 부모의 모습이 그리고 아기 때는 보이지 않던 시장바닥을 움직이는 조직의 세계가 팀장이라는 직급을 달고.. 더보기
100-58 뱀처럼 간사한 혀를 날름 거리는 직원 뱀처럼 간사한 혀를 날름 거리는 직원" 팀장님 과장님은 센터장들과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시는데 팀장님 환영식을 해준다는데 날짜를 어떻게 할까요" " 우리가 수감기관인데 무슨 저녁을 얻어 먹고 술을 마셔요 그게 말이 됩니까" " 과장님이 허락 안하실텐데요" " 과장님께는 제가 이야기 할께요  식사자리를 꼭 해야한다면 점심으로 하세요" 고장은 한가롭게 바깥을 바라보며 콧노래 중이다 아마 직원이 이미 과장에게 전다를 했을 것이다 저녁술은 어려울 것 같다고 " 과장님 세터장들이 식사 하자고 하는데 식당을 어디로 할까요 과장님 점심 언제 비시나요" " 응 아무때나 해 난 상관 없어" " 네 그럼 시간 정해지면 말씀 드릴께요"  자리로 돌아와 직워네게 점심으로 날짜 잡으라고 이야기를 하니 " 과장님이 아무말도 안하세.. 더보기
100-57 또 다시 더러운 짐승에게 발목을 잡히고 또 다시 더러운 짐승에게 발목을 잡히고사연끝에 그야말로 가장 많은 경력을 가지고 조직에서 능력을 인정 받고 철저하게 이용 했지만 고개를 숙이지 않아서 제일 늦게 한 6급 승진 난 설레였다 이유는 이제 이 곳에서 나갈 수 있겠구나 이제는 나도 다른 직원들처럼 술 취하고 온 몸이 문신한 사람이 아닌 조금은 정상인들을 만날 수 있겠구나 " 차팀장 잠깐 내려와 봐요" 국장실 호출이다 무슨일일까 " 부르셨어요" " 거기 앉아 봐요 차팀장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그런데 한번만 부탁 좀 합시다 요즘 과에 고질 민원이 많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김과장이 내려 와서 부탁을 하고 가네 우리 차팀장 1년만 보직 받을 때까지만 있게 해달라고 부탁좀 해요 차팀장 가버리면 사나운 민원들 감당할 사람이 없다고 하는데" " 국장님 저 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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