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팔차선 도로를 이탈하였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악을 그들은 나에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일어나지 않은 신고 되지 않은 갑질을 감사관이 직접 나서서 언론을 조장 하고 그리고 본인들이 코너에 밀리니까 나에게 어떻게 하면 묻어 줄 수 있겠냐고 물어서 해결하는 그건 공무원이라는 조직에서 적어도 법을 집행하고 법아래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행동은 아니었다 누군가의 탐욕이 작용했을 것이고 그리고 누군가의 야욕이 작용했을 것이다 인사이동 후 3주 정도를 출근 했던 것 같다 도저히 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었다 나를 배신한 팀원들 장날이면 일부러 나가서 튀김 도 사다 주고 붕어빵도 사다주고 업무가 많아 힘들어 보이면 커피도 타주고 그렇게 동생처럼 키우던 조직원들이 아무리 감사관이라지만 나를 배신한 것이다 " 국장님 그만 두겠습니다 도저히 버틸 수가 없습니다" 여기저기서 전화가 오고 난리다 왜 그만두냐 너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그만두냐 하지만 난 그 순간 그것이 최선이었고 내가 호흡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청장은 만나야했다 비서실장과 약속을 정하고 만났다" 청장님 미팅 좀 잡아주세요"" 팀장님 여기서 멈추시면 안되겠어요 " "저 그만들거예요 조직에서 그거 원하는거 아니예요" " 팀장님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 " 아니예요 청장님 만나서 작년 인사이동때 저를 모략했던 것들도 다 보고 하고 나갈겁니다" " 비서실장의 얼굴이 사색이 된다" " 알겠어요" 성길 급한 나는 나의 괘를 보여 버렸다 마미작 말은 하면 안되는 것이었다 청장과의 독대를 원했으나 그동안 단 한번도 관심을 주지 않고 조직을 이길 수는 없다는 말만 했던 무능하고 무능한 국장이 앉아 있다 " 국장님 저 혼자 들어갈 건데요" " 아니 팀장임 가티 들어가시게요" " 아니 저 혼자들어갈거예요" 끝까지 따라 드러온다 아마 내가 작년 인사떄의 살상을 밝히겠다고 하자 막으려고 들어가는 것 같다 " 안녕하세요" " 아 네 여기 앉으세요 여기저기서 퇴직을 말려도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하던데" " 네 퇴직하렵니다" " 그런데 청장님 한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5급 과장이 신고 되지도 않은 갑질을 문제로 만들어서 동마다 직접 다니면서 언론을 조장한 것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 그래요 그게 문제가 된다면 고발을 하십시요, 나한테 이야기 하지 말고 고발하시면 되잖아요" 뒷통수를 맞았다 그것도 회복불능으로 적어도 집에서 같이 생활하던 가족이 집을 나간다면 위로를 해주고 힘을 실어 주는 것이 인지상정이거늘 청장은 사람이 아니었다 그러니 부하직원에게 휘둘렸겠지 몇사람이 모여서 내 이야기를 하고 감사실에 감사를 의뢰 했으면 결과가 나왔을 것 아닌가 아니 ㅡ결과를 ㅡ조작 할 수 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 청장님 저 그렇게 한가한 사람 아니구요 그런일에 힘 뺴지 않습니다 앞으로 청장님과 제가 어떻게 만날지 모르죠 그 때 적어도 악수정도는 할 수 있게 마무리 하려고 들어 왔는데 실망이 크네요"차팀장님 청자님 바쁘시니까 그만하시죠" " 못난 국장이다 퇴직이 6개월 남은 사람이다 이 사람은 퇴직 후 죽는 날까지 나에 대한 미안함을로 죽을 것이다 왜 본인이 해야 할이를 하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그에 합당한 죄를 받겠지 그리고 4일 후 난 사직서를 쓰고 30년 공직 생활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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