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은 절대 악의 구렁텅이에서 나오지 않는다
퇴직할 때까지 책임진다고 청에서 가장 잘나가는 국장이 일개 팀장에게 무릎을 꿇었으니 언젠가는 복수를 하겠지 그래서 인사팀장도 따로 불러서 팀에서 소리 내지 말고 나 죽었다 하고 살아라 라고 말했을 것이다 하지만 사탄의 올가미는 나를 향하고 있었고 승진에 이름을 팔아버리는 더러운 세상은 그들과 결탁하여 기어이 나를 그들이 마련한 올가미 안으로 밀어 넣었다 " 나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올께"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과장은 우리팀원들을 데리고 회의를 하고 있었다 내가 출장을 간 것도 아니고 화장실을 간다고 분명히 말을 했는데도 회의를 진행한 것이다 이는 날 무시한 행위가 아니고 무엇인가 과장에게 한마디 했다 이게 무슨 짓이냐고 과장-약간의 정신적인 문제가 심각하게있다 본인의 인척간으로 승진을 한 것으로 승진할 때에도 말이 아주 많았던 사람이다 팀장으로 근무할 때는 갑질로 신고 되어 감사실에서 무릎을 꿇기도 한 그야말로 실체가 없는 사람이다- 한참을 서로 소리를 내다가 내가 그만 하자고 하고 나가 버렸다 문제는 여기서 나온 것이다 그들이 물었다 내가 소리를 낸 것을 문제 삼고 우리팀은 보직을 받지 않은 6급은 그들의 앞잡이가 되어 아직은 3년이 되지 않은 직원들을 꼬셔서 데리고 다닌다 난 설마 했다 무보직은 직원은 전에 함께 근무할 때도 나의 도움을 많이 받은 직원이어서 설마 날 배신 하리라곤 생각을 못했다 아니 단 한번도 생각을 못했다 사탄의 앞잡이는 6급 무보직 직원과 평소 가까지 지냈던 5급 과자이었다 세상은 그 날 하루만 바라보고 사는 인생들이 많다 이들은 팀원들을 꼬셔서 감사관이 부르면 내가 팀원들에게 갑질을 했다고 하라고 시킨 것이다 지금까지 25년을 근무하면서 단 한 번도 갑질이라는 오명을 쓰지 않은 나이다 작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을 조사했을 때에도 내이름 석 자는 한사람에게도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갑질이라니 감사관(계약직)이 직접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나와 함께 근무한 사람들로부터 나의 단점을 끄집어 내고 다녔다 단숨에 난 청내에서 못된년이 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난 떳떳했기에 하고 싶은대로 하게 나두었다 2층 국장실 호출이다" 차팀장 조직에서 죽이려고 하면 방법이 없어 잘못했다고 하지 그래" " 국장님 제가 무얼 잘못했나요 전 갑질한 적도 그리고 잘못한 것도 없습니다 " " 그레도 청장님 뵙고 잘못했다고 하면 안되나" " 네 전 못합니다 전 사울로 올라가서 방송 3사 만나갰습니다 이건 개인에 대한 인권 모독입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난 그렇게 3일을 연가를 내고 퇴근을 하였다 그 다음날 국장으로부터 걸려온 부재 중 전화는 수 십 통이다 그러게 그렇게 불안한 짓거리를 왜 하는 것일까 중간에 기차에서 내려 다시 돌아왔다 출근 했다 국장실 호출이다" 차팀장이 한 발만 양보하면 안되겠나" " 아니요 전 양보할 것이 없습니다" 감사관은 부당하게 조사한 내용을 시감사위원회로 보내기 위해 청장의 검토를 받아 놓고 있었다 하지만 세상에 의로움에는 항상 의로운 손길이 있다 전 노조위원장이 건을 알았고 조사를 한 결과 신고 내용도 없고 잘못도 없는 나를 개인적인 감정으로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았고 바로 비서실장을 찾아가 " 당신들 이런식으로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 죽이려 한다면 나도 당신들에 대해서 갖고 있는 자료 언론에 공개 하겠다" " 아니 위원장님 그것이 아니고" " 그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대로 한번 해봐라 내가 차팀자에 대해서는 잘안다 그동안 얼마나 고생 많이 했는데 당신들은 양심도 없냐" " 조금만 기다려 주시요" 그렇게 전노조위원장과 비서실장의 대화가 있고 다음날 감사관이 부른다" 잠깐 뵈실까요" " 팀장님 어떤선에서 처리하면 좋을까요" 기가 막힌다 온 동네를 쑤사고 다니면서 나를 중죄인 만든 사람이 처리를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나한테 묻는다 " 아니 조사결과 있잖아요 결과대로 처리하세요" "노조위원장한테 말 좀 잘해주세요" " 제가 어떻게 하겠어요 위원장님이 알아서 하시는데" " 잘부탁합니다" 에라이 갖고 있는 것을 띠어 버려라 너도 남자새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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