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적인 결과는 나의 승리였다
그들이 청장앞에서 제시하였던 문제는 총 3가지였다 첫 번째는 내가 팀의 민원접수건을 79이나 지연시켰다는 것 두 번째는 과장을 무시하고 내마음대로 팀을 이끈다는 것 세 번째는 전화로 발생한 민원건이 내 잘못이라는 것 난 앞서 말할 것처럼 미친년이 되어 첫 번째부터 조사한 결과 우리과에는 민원 지연 자체가 한 건도 없었다 현재의 업무 시스템은 민원 처리 결과일 일주일전부터 전산에 자료가 뜬다 지체 할래야 지체 할 수가 없는 시스템이다 물론 주민자치과를 통한 민원도 마찬가지다 한마디로 업무가 돌아가는 시스템도 모르면서 나 하나 죽이겠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청장 앞에서 헛소리를 한 것이다 난 모든 자료를 출력하여 총 5권의 책을 만들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현재 우리 과장은 청에서 업무적으로 확실하기로 소문난 1인다 그런 과장을 무시하고 내마음대로 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세 번째 직원이 확이조사시 전화로 상담한 내용을 내가 어찌알겠는가 그리고 아무문제 없이 민원은 내가 처리 하였다 완벽하게 아무 그들은 내가 사탄의 놀이를 알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과장을 통하여 국장에게 진행 상황이 전달 되었고 그 날 청장과 함께한 악마들은 모두 초긴장 상태가 되었다 난 비서실장을 찾아가 조사한 내용을 내밀었다" 그 날 저녁 청장에게 나를 작업한 사람들 모두 청장실에서 대면하게 해주라 내 요구사항은 이거나 이건 나의 자존심을 건든거다 난 참을 수 없다" " 팀장님 조금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이야기로 풀어 갑시다" " 아니요 수요일까지 자리 마련해주세요 청장실에서" 그리고 3층으로 놀라 왔는데 과장의 말이 가관도 아니다 국장 왈" 이번 건 청장한테 보고 되면 난 공무원생활 접어야 되는데 어떻게 차팀장 달랠 방법이 있겠냐고 물ㅓ 보드란다 더러운 악마새끼들 사탄보다 더 사탄 같은 새끼들 내가 직접 5급 승진을 요구한 것도 아니고 본인들도 알다시피 oo기자는 조직에서 내놓은 사기꾼인데 그런 사기꾼한테 당한걸 아무 힘 없는 직원한테 보복을 하려 한 것이다 내가 아니라고 핸드폰을 차단한 것도 음성 녹음 파일도 들려 주었지 않았는가 출근하여 막 이 것 저 것 업무를 챙기고 있는데 2층 전화다 " 차팀장님 국장이예요 잠시 내려오실래요" 청장과의 면담 약속이 내일이다 " 네 무슨일이신가요" " 차팀장님 날 믿습니까" " 그럼 국장님은 절 믿으세요" " 아니 내가 차팀장을 믿는 건 문제가 안되고 차팀장이 날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그거야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겠지요" " 팀장님 이번 한 번만 넘어가 주시면 안되요 그럼 우리팀장님 퇴직할 때까지 내가 책임질께요" 얼척이 없다 난 이런 더러운 잣은 하지도 않지만 만약 한다고 쳐도 상대에게 발각이 되었다면 깨끗하게 승복하고 만다 추잡스럽게 책임을 진다느니 믿느냐느니 하는 짓은 안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상대는 더러운 악마새끼 아닌가
'팔차선 도로를 이탈하였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89 나는 회복 불가능의 늪으로 빠져 버리고 (0) | 2025.01.31 |
---|---|
100-88 사탄은 절대 악의 구렁텅이에서 나오지 않는다 (0) | 2025.01.30 |
100-86 사탄은 집요하게 나를 물고 늘어졌다 (0) | 2025.01.28 |
100-85 사회단체의 회장을 놓고 시작된 싸움은 (0) | 2025.01.27 |
100-84 세상은 고향을 찾아 가느라 떠들석한데 (0) | 2025.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