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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차선 도로를 이탈하였다

100-70 당뇨 수치는 324로 치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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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수치는 324로 치솟고

리더가 바뀌었다 동장으로 새로 오신분은 청내에서 누구도 함께 근무하고 싶지 않은사람이다 앞과 뒤가 다르며 마음속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무도 가늠할 수 없으며 또한 적과 아군을 철저히 가리나 결코 표현하지 않는 사악한 뱀 같은 사람이다 함께 근무한 어떤이는 이로인한 스트레스로 정신과를 다닌 동료도 있다 하지만 난 걱정하지 않았다 함께 근무할 당시 관계가 좋았기 때문이다 첫 출항은 매우 좋았다 함께 회식을 하고 난 그동안 마시지 않았던 술을 두 잔이나 마셔 버렸고 그야말로 인사불성이 되었다 팀원들이 놀란건 당연지사 하지만 내 한 몸 희생해서 새로운 동장에게 우리팀원들이 힘들지 않는다면 그것으로 만족했다 아주 잘지냈다 웃고 떠들고 장난도 치면서 힘든 동에서의 생활이 그런대로 굴러갈 쯤 우리구의 최대의 문제아가  우리동으로 왔다 전출지에서 일은 안하고 사고는 치고 진단서 내고 안나오고- 하기야 청에서 근무할 당시 비타민D가 부족하다고 2주 진단서를 낸 직원이다- 보낼때가 없어서 직원이 많은 우리동으로 보낸 것이다 업무분장이 문제다 일의 능력이 없으니 일을 맡길 수는 없는데 직급은 직원중에서는 가장 높으니 놀고 먹일 수도 없다 문제는 이 문제아가 질투가 많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웬수다 머리카락 30개쯤 빠지면서 짠 업무분장표를 가지고 회의를 하는데 왜 본인한테 동을 많이 주냐고 항의다 그야말로 미친년이다 본인이 왜 쫓겨온줄을 모른다 기가막힌다 본인의 직급을 생각하라고 하고 회의를 마쳤다 이 미친직원의 특성은 다른 직원들에게 선물을 하고 점심을 사고 하면서 여론을 조성 한다는 것이다 내가 간과한 것이 이 것이었다 문제는 동장이 이 미친년을 그대로 미친년으로 본다는 것이다 동주민센터의 2층 리모델링을 위해 모든 작업을 나와 다른직원에게 일임 하였다 알아서 꾸며 보라는 것이다 " 차팀장 업자 한 번 선정해봐" " 네" 자리로 돌아와 누구 아는사람 있냐 하고 묻는데 " 팀장님 우리 오빠가 인테리어 하는데요" " 그래 한번 보자" 그리고 동장님께 보고를 했다 그 때는 아무말도 없으셨다 그리고 동장님이 직접 업자와 전화를 하고 작업을 시작하였는데 이게 웬일인가 초등학생이 그림을 그려 놓은 것처럼 개판이다 도저히 진행 할 수 가 없다 화가 난 동장은 전부 스톱 시키고 업자를 바꾸겠다고 하신다 " 당장 중단시켜 저것도 작업이냐 생각을 해봐" "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미 맡겼는데 어떻게 중단을 시킵니까" " 그래 그런 당신 알아서 하시오" 그 순간부터 동장은 뱀 눈이 되어 버렸고 다른 직원들이 당했던 경험이 나의 경험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이 미친년은 아무런 죄책감이 없다 본인 때문에 일어난 일인데도 미안함도 없다 맞다 사람이 아니지 저것을 내가 사람으로 인정하지 않았지 어쩌다 나한테 와서 나를 이리 힘들게 할까 동장은 날 투명인간 취급한다 나도 딱히 말할 것도 없어서 결재 맡을 때 빼고는 마추질 일을 만들지 않는다 행여 우리팀이 웃ㄱ나 하면 동장실에서 직접 나와 조용히 하라고 하는 것이 리더인가 한마디로 나도 무시다 자꾸만 늘어나는 몸무게에 어지러움증이 자꾸 반복 된다 " 선생님 몸무게가 계속 늘어 나구요 자꾸 어지러워요" " 피 검사 한 번 해봅시다" 결과는 당수치가 324 " 입원하셔야 합니다" " 제가 현재 입원할 상황은 안되는데요" " 그러면 약을 하루 세번 드시게요" " 네" 당은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질병이다 부모님도 당이 없으니 스트레스 의사의 말은 마음을 편하게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라는데 그럴 수 없지 않은가 동장으로부터 나는 스트레스성 당뇨라는 선물을 받은 것이다 외출을 내고 병원에 다녀온 내 눈치를 팀원들이 본다" 당 수치가 324래 입원해야 한다는데 입원을 못한다고 하니 약을 이렇게 준다" 직원들이 비상이다 커피부터 없애고 당장 점심 때 걸어야 한다는 둥 예쁘다 내가 이래서 동장의 사람 같지 않은 핍박도 이겨내는 것 아닌가 고맙고 고맙다 "엄마 오늘 빨리 올거지" 초등학교 3학년인 딸의 전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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