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강대학#백일백장#소설#인사#민원#법대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55 결국엔 그렇게 되었다 결국엔 그렇게 되었다시간은 밤과 낮을 반복하면서 흘러 갔다 여전히 알코올 중독자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끝내고 딸아이와의 씨름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인사엔 다른 곳으로 보내주겠지 사실 저번 인사에도 시골동으로 보내주라고 요청 하였으나 거절 당하고 벌써 3년이 지들도 양심이 있으면 보내 주겠지 국장도 이번엔 기다리라고 했다 난 근평을 앞번호를 주라는 것도 아니고 그동안 윗분들의 요청으로 1년을 더 근무했으니 이제 놔 주라는 것이다 어쩌면 당연한 권리 아닌가 써 먹었으니 이제 놔주라는 것이다 아침부터 분위기가 폭풍전야다 늘 그렇다 인사가 있는 날은 업무도 인간관계도 모두가 꽝이다 모두 앉아만 있을뿐이다 6시가 훨씬 넘어 인사가 났다 우리구는 항상 6시 넘어서다 직원들은 받아 쳐먹고 안들어 주면 난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