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강대학#백일백장#소설#스트레스#도둑년 #완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79 이 도둑년아 내 돈 내 놓아라 이 도둑년아 내 돈 내 놓아라 고 3인 아들은 학교가 아닌 집에서 가방 대신 베개를 안고 잠을 자고 견디다 못한 난 그동안 다녔던 무당집을 찾아가 상담을 하니 450만원을 주고 궂을 하면 바로 다음날 부터 학교를 간다는 것이다 본인이 궂을 하고 나서 효험을 봤다는 사례를 나에게 이야기를 한다 혼자 키우다시피한 아들이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자고 있으니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아들의 모든 행동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정식구들에게 유리알 처럼 공개가 되고 삶과 죽음을 선택할 수 있다면 아마 죽음을 선택해야 마땅한 순간이다 무당의 마레 혹 하고 넘어가 450만워늘 준비하고 하루 연가를 내거 궂을 하였다 무당은 걱정 하지 말라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집으로 가라는 해서 설레는 마음을 안고 집으로 왔다 궂을 하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